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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韓 저출산에 “북한군 침공할 필요도 없겠다”

이현승 기자
2026-01-12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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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韓 저출산에 “북한군 침공할 필요도 없겠다” (사진출처: 일론 머스크 X 계정)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한국의 저출산 현상을 언급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 피터 다이만디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타 출연자들과 장수 기술에 대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저출산 현상이 언급됐다. 머스크는 “아기용 기저귀보다 성인용 기저귀 판매량이 더 많아진다면 그 나라는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데이빗 블런딘 베스트마크 대표가 “한국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하자 머스크는 “아니다. 한국은 이미 그 지점을 오래전에 넘어섰다.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출산율은 인구 대체율의 3분의 1 수준이다. 말도 안 되는 수치”라면서 “3세대만 지나면 인구가 지금의 27분의 1, 3%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전했다.

또한 “그렇게 되면 북한이 굳이 침공할 필요도 없다. 그냥 걸어 들어가면 된다. 보행기 밀고 오면 그만이다”라고 말하며 출연자들과 함께 웃었다.

한편 이날 출연자들은 장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머스크는 “영원히 사는 것은 저주”라면서도 “’준 불멸’에 필적하는 장수는 사실 별로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죽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그 프로그래밍을 바꾸면 그만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피터 디아만디스 엑스프라이즈 재단 회장은 “10년 안에 그런 기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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